광교산 덕성산속에서 MTB 싱글 라이딩

 

광교산 덕성산속에서 MTB 싱글 라이딩

 

 

 

 

요즘은 날도 따뜻하고 눈도 안와서 산속에서 MTB 라이딩 하기 좋습니다

작년에도 겨우내 눈이 안와서 산속에서 자전거 타기 좋았지요

수원근교산중에서 광교산과 덕성산은 자전거타기에 아주 좋은 산입니다

산세가 험하지도 않고, 평지구간도 많고 등산객도 그리 많지 않아서 편하게 MTB 라이딩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산속에서 MTB로 싱글라이딩을 즐길려면 선속 길을 잘알고 있는 리더가 있어야 하고

보호대등 준비물도 잘 챙겨야 합니다

날씨가 따뜻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덕성산과 광교산에서 싱글 라이딩하려 몰려듭니다

 

 

작년 겨우내내 우면산과 광교산에서 MTB 산에서 타는 교육과 훈련, 실전 연습을 마텨서인지

모두다 물흐르듯이 싱글라이딩을 즐깁니다

MTB로 산속에서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시선처리와 업힐 다운 스킬, 브레이킹과 페달링 등등의 제반 기술들이 몸에 베어있어야 합니다

 

 

작년에 전문 훈련교관그룹으로 약 두달에 걸쳐 주말마다 훈련 라이딩을 해서 미션코스마다 안전하게 타고 오릅니다

 

겨울철에 산속에서 라이딩을 하면 일단 추위를 모르게 됩니다

산속에 들어가면 바람도 없고 따뜻함까지 느껴집니다. 그러다보니 겨울철에는 도로를 뛰지 않고 산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산속에서 평지 같은 구간도 있이고, 가끔 계단들로 된 구간들도 있는데 모두들 잘 내려서시네요

수원 덕성산과 광교산은 예전부터 자주 드나드는 곳이다보니 곳곳이 아주 눈에 익습니다

 

 

백운호수에서부터 시작해서 백운산 자전거타고 내려서서 덕성산으로 올라 광교산에서 마무리하곤 했죠

수원쪽이 의외로 자전거 타고 올라갈만한 산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덕상산과 광교산에 오른 회원들은 몇 년을 함께 다닌 팀이다보니 스킬도 서로 잘알고

서로 이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배려감들도 아주 높습니다

특히 산속 싱글 라이딩은 일반 도로라이딩과는 달리 위험도가 높아서 위험구간은 앞뒤에서 백업을 해주어야 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회원간의 호흡일치가 필수입니다

 

 

덕성산과 광교산에서의 라이딩을 마치고 뜨끈뜨끈한 국물이 최고죠

하룻동안의 시끌시끌한 산속 라이딩 마치고 막걸리 한잔과 탕 한숟갈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