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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회사 KTIS 알뜰폰 M Mobile 사업배경과 경쟁력 분석

 

KT 자회사 KTIS 알뜰폰 M Mobile 사업배경과 경쟁력 분석

 

 

 

 

KT가 자회사인 KTIS를 통해 알뜰폰 사업에 직접 뛰어들면서 브랜드를 M mobile로 정했습니다

아직은 단말취급이나 공격적인 요금제보다는 단계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약정없는 3G 유심요금제와 약정없는 LTE USIM 요금제를 출시하였습니다

 

KT,가 자회사인 KTIS를 통해 알뜰폰 사업에 뛰어든 배경과 KTIS의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앞으로의 알뜰폰 시장 경쟁은 어떻게 이루어질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KTIS랑 어떤 회사인가?

 

 

 

 

KTISKT 114안내서비스를 맡아하는 회사입니다

KT가 판매하는 유선전화와 인터넷, 제반 솔류션 상품의 콜센터 업무를 도맡아 하는 전문 자회사로,

우리가 유선으로 114로 전화하면 이러한 문의사항들을 전부 처리해주는 곳이 KTIS이지요

 

KTIS는 고객센터 사업에서 다각화를 통해 휴대폰 단말 및 서비스 유통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미 KT에는 자회사로 KT M&S KT의 휴대폰 및 서비스 판매전문회사로 활동하고 있으나

여기에 KTIS까지 뛰어들어서 휴대폰 유통과 단말기 도소매, 판매점 관리등까지 사업 영역을 확산해가고 있습니다. KT M&S KTF때 만들어진 무선상품 판매전문회사이고 KTIS KT의 유선상품 콜센터 전문 회사입니다

 

 

KTIS는 기존의 전통적인 직영 및 판매점으로 구성된 가두 유통망뿐만 아니라 온라인채널과 다양한 특판 채널까지 운영하는 포괄적인 단말 및 KT 서비스 판매 전문 자회사로 상당한 파급력을 갖추어나가고 있어 알뜰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T가 알뜰폰 사업에 직접 뛰어드는 이유

 

 

 

 

2014 5월말 기준 이통사의 MS를 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SKT 50.1%, KT 30.1%, LGU+ 1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환상의 5:3:2의 비율입니다. 아무리 마케틸 비용을 쏟아부어도 변화가 되지 않는 5:3:2의 황금비율입니다

 

[자료 미래부 통계]

 

 

그런데 MVNO를 따로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MVNO 알뜰폰만의 MS를 보면 KT 44.7%이고 SKT 46.9%, LGU+ 8.3%입니다

KT는 알뜰폰으로 가입자 전체 MS를 상당히 채워 온 것을 볼수 있습니다

KT알뜰폰 통신사중에서 CJ Hellovision이 알뜰폰 전체 가입자 MS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뒤를 SKT 알뜰폰 통신사인 SK Telink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KT는 알뜰폰으로 사실 전체가입자 MS를 유지해왔다고 볼수 있는거죠.

LGU+의 알뜰폰 사업지 지지부진하고, SKT 알뜰폰 사업자들도 두각을 못나타낼 때 KT는 처음부터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왔습니다

ü  SKT보다 더 할인된 조건으로 도매댓가를 제공하여 알뜰폰 통신사들이 매력을 느끼도록했고

ü  SK는 관계사인 SK네트웍스가 단말을 공급함에 비해 KT는 직접 알뜰폰 통신사에게 단말을 공급하여 Flexibility를 높혀줬죠.

그만큼 KT는 알뜰폰 사업이 전체 가입자MS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있어서 알뜰폰 사업에 직접 뛰어들고 싶어했습니다

지금도 이 때문에 CJ hellovision과 관계가 많이 않좋아졌는데 CJ헬로비젼도 그렇다고 다른 통신사의 알뜰폰 사업을 병행하자니 고민도 많아서 KT와의 도매댓가 협상에 중점적으로 메달리고 있습니다

 

 

KT알뜰폰 KTIS M mobile, 앞으로의 알뜰폰 시장경쟁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당분간은 통신사 직영 알뜰폰 사업자간 시장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것입니다.

이번에 정부가 알뜰폰 사업을 KT LGU+에 허가하면서 통신사 알뜰폰 사업자는 알뜰폰 전체MS50%를 못넘게 해서 앞으로 남은 34% MS를 먼저 차지하기 위해 가입자 확보경쟁이 크게 일어날것입니다

 

현재 SK텔링크가 16% MS를 차지하고 있어서 남은 34% KTIS LGU+의 미디어로그, SK 텔링크가 나누어가져야 합니다.

 

[KTLGU+ 알뜰폰 사업 진출 분석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그러나 이런 사업자간의 알뜰폰 경쟁이 요금제 인하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통사 자회사들은 요금제로 경쟁하려면 다른 알뜰폰 통신사보다 좋은 도매조건을 가져와야 하나 이는 허가조건 위배여서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통신사 알뜰폰 사업자들의 경쟁은 유통망 육성과 지원, 장려금 경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무선통신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KTIS의 경우 그 강점이 더 커지겠죠.

정부가 SK 텔링크에 사업허가를 해줄 때도 자회사에 대한 마케팅 지원사항들을 면밀하게 계속 조사한다고 했으나 사실상 직접적인 규제는 없었죠. 은밀하게 인력이나 시스템, 유통망등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때 이를 잡아내기란 사실상 불가하다고 보면 됩니다

 

앞으로 이통사 자회사들간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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