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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S 46.4%, 알뜰폰 3.6%로 떨어져, KT와 LGU+의 보조금 강세

 

SKT MS 46.4%, 알뜰폰 3.6%로 떨어져, KT LGU+의 보조금 강세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SKT MS 46.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알뜰폰 MS 3.6%를 더해야 겨우 50.1%를 점유하고 있죠

갈수록 거세지는 KT LGU+의 보조금강세와 단통법에서의 보다 싼 요금제를 찾아 사용하는 가입자들의 이탈이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SKT MS 저항선은 50.1% 선입니다

이 포인트 이하로 내려서면 여러가지 진단에서 Red Signal이 뜨게되고

그룹회장실에서부터 언론,투자가 등 모두가 촉을 내세우고 있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SKT의 가입자 감소추세 보다 정확하게 자체 가입자의 MS감소추세가 눈에 띄게 일어납니다

 

 

 

최근4년간의 SKT자체 가입자의 MS 감소폭을 보면

2011 50.5% > 2012 49.5% > 2013 48.1%로 지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말 SKT의 가입자 MS 46.4%로 지난 4년간 하락세중 가장 큰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KT의 가입자 감소폭을 알뜰폰이 겨우 방패막이를 하고 있다고 볼수 있죠.

 

 

 

 

SK알뜰폰 가입자 MS 3.6%를 체워야 겨우 50.1% MS를 기록하고 있으니 처참한 수치입니다

이와 반면에 LTE에 올인하고 있는 LGU+는 알뜰폰을 제외한 자체가입자가 2011 17.8%에서

2014 10월말 19.1%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SKT 가입자가 이렇게 큰폭으로 떨어지는 배경은

(1)  더 이상의 SKT에 대한 브랜드 Loyalty가 자리잡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LTE로 오면서 Voice 통화품질이라는게 별의미가 없어졌고 소비자들은 되려 LGU+의 데이터 품질이 더 우위라고 인식하는 경향도 보여줍니다

(2)  단통법 이후 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찾아 움직이는 가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것도 하나의 원인이며

(3)  LTE를 런칭한 이후 본격적으로 보조금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LG유츨러스의 공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아이폰6 대란도 LG유플러스가 촉발했다고 보는게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현재도 주요 스마트폰 보조금을 보면 LG유플러스가 강세를 띄고 있죠.

 

 

앞으로 SKT의 가입자 MS가 어디까지 떨어질지는 큰 관심사입니다

SKT도 가입자 지키기를 위해 보조금전쟁을 그만둘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통사 자회사 알뜰폰 통신사들의 경쟁 또한 볼만합니다

시장에 늦게 뛰어든 LG유플러스 자회사인 미디어로그가 현재 알뜰폰 사업자중 가장 활발하게 보조금 정책을 펴나가고 있습니다

 

 

이통사MS지키기, 알뜰폰 통신사들의 가입자 확보전쟁,

앞으로 시장 보조금들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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