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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가격 20만원 이면에는 불법보조금재원인 리베이트가 존재

 

갤럭시노트4 가격 20만원 이면에는 불법보조금재원인 리베이트가 존재

 

요즘은 갤럭시노트4 가격을 20만원이나 30만원에 샀다는 분들이 가끔 보입니다

과연 그 가격에 갤럭시노트4를 어떻게 살수 있는지 저도 궁금해지는데요

요즘 나오는 단가표을 아무리 뒤져봐도 그 가격이 나올수가 없거든요.

어떻게 해서 갤럭시노트4 20만원에 살수 있는지 대리점 판매점 사장님들과도 통화해보았습니다

 

[단통법 이전 길가에 자랑스럽게 걸려있는 광고]

 

 

 

최근의 SKT의 갤럭시노트4 공시지원금은 전국민 무한100( 10민원 기본료) 기준으로 최고수준인 30만원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유통망 지원금을 15%, 45,000원을 더 받으면 갤럭시노트4의 가격인 할부원금은 612,000원까지 떨어집니다

20만원 가격으로 갤럭시노트4를 사려면 여기에 40만원의 불법보조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2~3일간 갤럭시노트4의 리베이트는 30-40만원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통사 입장에서는 보조금 30만원과 리베이트 40만원, 70만원을 사용하고 있어 사실 적지않은 금액을 보조금과 리베이트로 사용하고 있지요

대리점에 지급하는 Max 40만원의 리베이트는 가입자에게 추가 15% 45,000원을 넘어서는 모든 지원금은 사실상 불법 보조금입니다

 

 

 

 

그런데 20만원이 되려면 대리점은 자기가 받은 리베이트 40만원을 그대로 가입자에게 불법보조금을 지원해주면 됩니다. 그러나 이처럼 운용하는 대리점은 없겠지요

강남에 대리점을 운영중인 모 사장님은 아마 불법 보조금 15-25만원을 주고 가입자의 비교적 최신형인 중고폰을 반납받았다면 전혀 불가능한 가격은 아니라고 답합니다

, 불법 보조금으로만 해서 40만원은 만들어질수 없는 가격이라는거죠

 

이렇게 불법보조금의 이면에는 대리점 리베이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번 아이폰6 보조금대란때도 이통사들은 하나같이 통신사가 불법보조금을 사용한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일부 대리점이 가입자 모집을 위해서 불법보조금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죠.

 

[모 대리점이 하부 판매점에 내보낸 리베이트 단가표]

 

최근에 리베이트가 가장 강력하게 쓰이고 있는 폰들을 보면 LG Gpro2 스마트폰입니다

리베이트가 최고 50만원을 넘어 사용되고 있는 이통사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라면 대리점이나 판매점은  불법보조금을 사용하고 싶은 상황에 바로 맞닥뜨리게 됩니다

스마트폰 인터넷 카페에 가보면 공공연하게 페이백 별두개 또는 표인봉2세 등의 표현으로 추가지원금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통사의 공시지원금만 받고 산 고객은 요즘 보면 새로운 호갱이 되어버리는거죠

이통사의 공시지원금만 받는다면 갤럭시노트4 할부원금이 69요금제 기준 75만원이지만 여기에 표인봉2세를 만난다면 갤럭시노트4 가격이 55만원으로 떨어지는거죠

 

 

 

 

 

대리점이나 판매점 사장님들과 이야기해보니 전혀 모르는 뜨내기 손님에게는 페이백을 하기가 어렵지만

지인이나 매장에 요금을 내온 단골 고객에게는 페이백을 안해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살 때는 좀더 자세히 비교해보고 추가지원금을 받을수 있는지 체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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