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의 통하는 世上

 체지방율 23%, 복부비만 내장비만 문제해결에 도전하다

<작년 말 만추의 화악산 임도길에서>

체지방율 13%로 아주 탄탄하게 관리해오다

자전거를 제대로 타주면서 몸관리를 아주 잘 했습니다.

특별하게 자전거 사고도 없었고, 일년이면 7000~10,000키로를 탔으니까 살이 찔 틈이 없었겠지요

2011년 검진 결과를 보면 체중이 73키로에 체지방율이 13%로 나와 있습니다

지방이 약 9.5키로 정도 된다는것이죠

그런데도 우리나라 표준 분류표에 의하면 과체중으로 나오더군요..

성인 남자가 보통 20%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본격적인 내장비만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검진 결과 23%로 나왔으니 담답한거죠. 의사도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합니다

지금은 체중이 76키로이니까 지방이 17.5키로이다는 이야기입니다

한참 때 비해서 근육량은 5키로가 즐고 지방량은 8키로가 증가한것이지요

담답합니다

자전거 한시간 타면 보통 500칼로리 정도 소모됩니다.

하루에 5시간 정도 타고 100키로 정도 달린다고 하면 2500칼로리 정도 소모된다는 이야기이지요

최근 2년동안 자전거 타는 거리가 대폭 줄고

먹는 것은 관성으로 계속 유지되다 보니 이런 사태가 생긴것 같습니다

헬쓰장의 PT선생님에게 구원의 손길을 요청하다

혼자사 하려하니 꾀가 생기고 동작의 정확성도 떨어지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들여서 PT선생님에게 개인지도를 받기로 합니다

예쁜 선생님입니다.

아.. 그런데 한두번 받아보니 이건 거의 고문수준이더군요..

TV에서 뚱뚱한 사람들 샐빼는 프로가 있던데 훈련 받으면서 질질 우는 사람들 심정을 이해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어쨋든 체지방율은 15%대로 관리해보려합니다

자전거도 열심히 타고

복근운동도 열심히 하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