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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영업재개]꼴찌 SKT 공세, 언제 스마트폰 바꿔야 하나?



[이통사영업재개]꼴찌 SKT 공세, 언제 스마트폰 바꿔야 하나?


이통3사가 45일간씩의 영업정지를 마치고 5월 20일부터 영업재개 하였습니다. 

5월 20일 하루만 하더라도 판매 정책 단가표가 하루에 세번씩이나 바뀌더군요

MS 50%가 휘청이는 SKT. 45일간씩의 영업정지 성과들을 분석해보고 SKT가 왜 이렇게 낮은 실적을 가져왔는지, 앞으로의 시장은 어떻게 바뀌어갈것인지 언제 스마트폰을 교체하는것이 좋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관련글 참조 : 45일간의 이통3사 판매정책 비교 ]


먼저 지난 영업정지기간동안 어느 통신사가 제일 영업을 잘했는지 분석해볼까요

정부 산하 협회인 KAIT에서는 이통사간 번호이동으로 얼마만큼의 가입자가 드나들었는지 통계를 사업자들에게 보내줍니다


그동안 자료들을 모아서 3사간 번호이동 실적을 보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SKT는 영업정지 전체 기간동안 144,340명이 빠져나갔습니다

KT로 82,123명, LGU+로 62,217명을 넘겨줬습니다

SKT가 꼴찌입니다


KT는 제일 실적이 좋습니다

SKT에서 82,123명을 뺏어오고 LGU+에서 15,714명을 확보하여 총 97,837명의 순증을 이루어냈습니다


LGU+는 SKT에서는 62,217명을 뺏어오고 KT에게는 15,714명을 내줬습니다


종합해보면 SKT가 영엄정지기간동안 뺏긴 14만명중 97천명은 KT로, 46천명을 LGU+로 이동했다는 거지요

SKT가 이통3사간 가입자 경쟁에서 이러한 쓰라린 참패를 가져온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러니 SK그룹 경영층에서 난리가 났겠지요...



SKT가 이렇게 나쁜 실적은 낸데는 크게 몇가지 이유를 찾을수 있습니다


나중에 영업재개한 KT나 LG유플러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영업을 재개한 KT는 먼저 영업한 SKT나 LGU+의 마케팅정책과 요금정책, 단말기 정책, 보조금 정책들을 전부 다 리뷰하여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가장 시간이 오래걸리는 제조사와의 가격인하협상에서도 결론을 내고 영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LGU+보다 제조사와의 협상력이 더 좋은 KT는 LG와 삼성전자, 팬텍과의 협상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짜폰 전쟁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사실 SKT도 처음에 제조사와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를 논의는 하였으나 이정도의 심각한 상황이 오리라고는 예상을 못한거지요. 내부적으로는 영업재개하는 시점에서 출고가를 인하하여 적용하는 것으로 당초에 결정하였습니다. 


SKT는 제일먼저 영업을 시작하면서 정부의 눈치를 가장 많이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보조금규제로 인한 영업정지가 시작하자 마자 또 보조금 대란을 일으킨다고 했을 때 돌아오는 정부의 압박이나 규제들은 엄청나거든요. 

또 이 때는 정부가 쌍심지를 키고 시장을 조사하고 다닐 떄여서 더 그랬을겁니다


상대적으로 프리했던 LG나 KT는 Spot 보조금들을 제대로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KT나 LGU+의 마케팅 정책도 아주 좋았습니다

LGU+의 가입자 지키기 전략으로 최고 36만원을 추가 요금할인해주는 대박기변정책

팬텍의 시크릿업폰을 40만원정도 깜짝 출고가 인하하는 정책

KT의 공짜폰 3종으로 시장 몰이 등등 두회사의 공격적인 정책들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SKT는 무제한 멤버쉽 한개로 사실 영업 마무리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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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가격도 인하되고 사업자간 경쟁도 닻이 올랐습니다

2차 영업정지를 앞두고 이통사들이 최고의 레이스들을 펼칩니다



언제 스마트폰을 사면 가장 싸게 살수 있을까요?.

SKT나 KT나 LG의 보조금지원이 어느수준으로 이루어질까요?.

스마트폰을 교체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이제 시장의 스마트폰 할부원금 정보를 서서이 파악해보시고 교체싯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신폰에 대해서 예전처럼 파격적인 보조금 집행은 어려울겁니다

이미 출고가를 인하하여 더이상 보조금 여력도 사실 많지 않습니다

다만 출고한지 20개월 이상 되는 스마트폰 중심으로 보조금이 Spot 정책으로 강하게 나올겁니다

이미 지금 갤럭시노트2가 공짜 스마트폰으로 팔리고 있죠?. 


스마트폰 가격이 가장 널뛰는 싯점은 이번주말에서 6월중순 이전까지일겁니

아마 6월중에는 이통사의 2차 영업정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skt는 탈 꼴찌를 해야 하고 가입자도 다시 뺏어와야 합니다

반대로 KT와 LG는 최대한 방어를 해야겠죠


SKT는 MS 50%가 위태롭습니다

SKT에게 MS 50%는 SK그룹 최회장에게 SKT의 사장 포함 경영진이 꼭 지키겠다고 공언한 가이드라인이자 지켜야할 마지노선입니다


삼성 갤럭시 모델의 출고가 인하가 마무리되는 싯점이 구매를 시작하는 싯점으로 보시면 될겁니다


할부원금이나 기타 지원금등을 잘 비교하여 좋은 스마트폰으로 바꾸시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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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휴대폰 바꾸실 분들은 서서이 할부원금을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두세군데이상 상담하여 할부원금과 요금제나 기타 지원사항등을 비교해보고 최저가를 제시하는 곳에서 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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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상담하실 때는 다음 세가지 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1. 할부원금이 얼마인가?.

2. 약정기간은 몇개월인가?

3. 가입요금제와 유지기간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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