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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영업정지는 다가오지만 보조금 대란은 계속된다.

 

이통사 영업정지는 다가오지만 보조금은 계속된다.

 

미래부와 방통위가 보조금 대란으로 인해 이통사 영업정지를 상당히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지금 오늘도 갤럭시4-A와 G2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보조금 대란은 계속된다. 아마 보조금 끝물로 해석해도 될듯.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사려는 사람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커뮤니티에 발걸음이 바쁘다.

 

 

보조금 대란으로 인한 이통사 영업정지가 코앞에 다가온 3월4일

오늘도 보조금 대란은 계속된다.

KT는 조용하고 SKT와 LGU+만 보조금을 달린다.

 

오늘은 삼성 캘럭시4-A와 G2가 주력 타킷이다

G2는 G프로2가 나오기전만해도 LG전자의 주력 판매 스마트폰이었는데

오늘은 완전 버스폰으로 올라 단돈 49,000원 번호 이동으로 나왔다.

 

 

정부가 영업정지를 아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데 왜 KT는 조용하고 나머지 두 회사는 강하게 달릴까?.

 

 

이번 보조금 전쟁의 뒷켠엔 LGU+와 SKT간 자존심을 건 대전이라 불릴만 하다

시장의 최강자인 SKT, 이젠 LGU+의 약진으로 그 명성을 잃어버렸다

시장에서 LGU+가 보조금을 질러대면 SKT도 그 높은 브랜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M/S가 비등비등하게 나온다

누적 M/S 50%를 사수하여는 SKT,

이젠 시장에서 LTE로 자신감을 회복한 LGU+

 

한 때는 시장에서 최강자와 최약자로 불렸지만 이젠 별 차이가 없다

광고비를 총 집중해서 퍼붓고, 보조금도 무지막지하게 쏟아붓는 시장 최강자인 SKT로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그런데 정부가 2개 회사만 영업정지를 한다고 밝혔다.

이미 시장에서 누가 영업정지 당할지 뻔한 마당에 이통사 입장에서 이미 당할 영업정지라면 마지막까지 시장 전쟁 치루고 가겠다는 생각이 강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KT는 이미 일주일전부터 한발 빼내고 있다

강한 소나기 펀치는 피하고 보자는 속셈인듯하다.

아마 이번에 영업정지를 피해갈 수 있다는 전망도 강해서일테고...

 

70만원이 넘는 보조금

2년 약정이라 해도 고객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요금은 100만원정도로 보면 된다.

그러면 2년동안 이통사에 남는 일차 마진은 30만원밖에 안남는데 여기에서 다음 비용 항목을 빼고 나면 적자이다

  • 네트웍 유지비용
  • 엄청난 광고비와 판매촉진비용
  • 직원들 인건비와 제반 고정비

 

이젠 본격적으로 요금 인하라는 이슈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한다.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단통법도 물건너간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