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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대신 요금할인 20%에 대한 모든 것, LG G4 싸게 사는 방법

 

보조금대신 요금할인 20%에 대한 모든 것, LG G4 싸게 사는 방법

 

정부에서 단통법에서 정한바에 따라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율은 기존 12%에서 20%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사실 요금할인 20% 상향은 상당히 큰 금액이죠.

 

그러나 요금할인율이 20%로 상향됨에 따라 이통사도 곤혹스럽고 소비자들도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데다가

유통망에서는 보조금 방식보다 요금할인 방식으로 판매할 떄 판매 수수료가 낮다보니 판매를 꺼려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G4를 보조금 받는 방식과 요금할인방식으로 구분하여 어느편이 더 유리한지 확인해봅니다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20% 방식이란

예를 들어 SKT 69요금제를 기준으로 볼 때

보조금을 받고 2년 약정을 할 때는 기본료 75,900원에서 19250원을 할인받아 56,650원을 요금으로 내면 됩니다

그러나 보조금을 안받는 대신 요금할인을 추가로 받는다면 69요금제 실 납부 요금 56,650원의 20% 11,330원을 추가로 할인받아 실제 45,320원만 내면 됩니다

따라서 24개월 동안 요금할인 추가로 받는 271,920원보다 보조금 받는 금액이 적다고 하면 보조금을 안받고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편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하려면(선택약정방식 이라고 합니다)

(1)  새단말기를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구입할 떄 보조금을 안받고 선택약정으로 출고가 전액을 주고 구매하거나

(2)  국내나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새단말로 보조금을 전혀 안받은 단말이거나

(3)  보조금을 받은지 2년이 지나야 하며

(4)  요금약정을 최소 1년 이상 하면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에 이통사가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약정할인은 다받고 여기에 추가로 20% 요금할인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기존 약정할인은 1년이나 2년 약정에 따라 약정할인액이 달라지나

요금할인방식은 1년약정이나 2년약정 무관 20%로 동일하고

중도에 해지시 위약금을 내야 합니다

위약금 산정은 요금할인받은 금액을 잔여기간에 따라 일정율로 할인하여 반환해야 하며 이통사마다 산정기준이 다릅니다

 

만약 기존에 12% 요금할인을 받고 있다면 대리점이나 판매점, 고객센터에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오늘 출시된 G4의 보조금총액(이통사 지원금 + 유통망 지원금 15%)을 보면

69요금제로 볼 때 SKTG4 보조금이 207,000, KT 195,000, LG 262,000원입니다

 

 

 

그러나 3사의 24개월동안 요금추가할인금액은 SKT 271,920, KT/LG 269,280원으로

3사 모두 G4의 보조금보다 요금할인방식이 더 혜택이 많죠

특히 요금할인방식으로 하면 2년 약정을 하지 않고 1년만 해도 되므로 노예계약기간을 단축시킬수가 있습니다

 

 

 

G4 구매시 보조금이나 요금할인을 잘 따져보고 보다 싸게 가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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