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의 통하는 世上

요즘엔 날이 아주 좋습니다

한겨울이 아니라 마치 봄날같아요

이럴 떄는 경춘선 열차 타고 마석역으로 해서 천마산 줄기 가곡리 임도 따라 다녀옵니다

가곡리 임도 라이딩 코스는 마석역에서 출발해서 너구내고개 넘어 가곡리 임도 따라 약 10키로 정도 달리고

마석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20키로 정도 됩니다

가곡리 임도 라이딩코스는 초보자도 다녀올수 있을 정도로 아주 편안하고 열차로 바로 접근할수 있어 접근성 또한 좋습니다

부드러운 길 따라 가끔 눈 덮힌 천마산 줄기 가곡리 임도 따라 MTB 라이딩 시작합니다

응달쪽엔 눈이 가득

서울 근교산엔 눈이 다 녹았던데 여긴 눈이 남아있습니다

가곡리 임도 따라 달리다 쉬어가는길에 바라본 앞산 풍경

눈이 하나도 안보이네요

옛날에 많이도 넘어다녔을 마치고개

둘레길로 요즘은 단장을 잘해놓았습니다

천마산 줄기, 산속이라 따뜻합니다

임도길 따라 달리다보면 중간중간 이렇게 쉼터들이 잇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마을 모습과 들판, 그리고 산들

오늘 가곡리 임도 라이딩 코스는 쉬엄쉬엄 여유만땅으로 달리는 코스입니다

봄날처럼 따뜻한 겨울 1월 마지막 휴일날

시원스럽게 다져진 빙판길과 뽀송뽀송 흙길이 함꼐 반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