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의 MTB 입문기(4)_드디어 자전거 구매하다

40대 후반 건강관리 비법_황금물결의 MTB 입문기(4)_드디어 자전거 구매하다

 

 

<한달만에 제 주인 찾은 첫 자전거>

한달간의 인터넷 서칭과 카페 고수분들께 질문하고 오프라인 매장들을 들려서 발품 팔아서 전문 산악용 자전거를 처음으로 마련하다

 

 

나의 첫 친구 _ 게리피셔 빅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게 백만원대 중반으로 나왔고

타 브랜드와 비교해서 부품등급이 좋은것들이 사용되었고..

샥도 FOX를 사용하여 폭스샥의 명성을 밧볼 수 있어서였다.

무엇보다도 잘룩하게 빠진 프레임에 빨간색 열정이 다가왔던것도 사실이다.

산악자전거 ㅊ초기 전문 브랜드로서 명성도 있고, 사용기들도 아주 좋았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게리피셔.. 아깝다..

 

 

1. 오프라인 전문점에서 구매하였다.

인터넷으로 가격 비교 해보고 강남,강동쪽 전문점 세군데를 들려서 가격들을 살펴보았다

비슷한 가격이었지만 인터넷으로 봤을 때 매장의 AS나 명성도 괜찮았고 해서... 구매..

인터넷과 매장 구매 가격이 그리 차이가 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된다

 

2. 100만원 중반대의 자전거를 고르다

한참 고르다보니 300~4500만원대 자전거까지 눈이 높아졌는데 커뮤니티 전문가들이 입문용을 강하게 권하였다.

지금 생각해봐도 그 떄 제언들이 고맙다.

3년정도 타다가 업그레이드하였다.

 

3. 구매하고 나서 두달동안은 뻔질나게 매장에 들어다녔다.

펑크 처리 등 정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고, 자전거 험하게 타고 나면 구동계쪽에 소리나는 경우도 있고, 브레이크 쪽 손볼일들도 발생하여 자전거 정비겸 해서 자주 들렸다. 참 많은 도움이 된 기억이 난다.

 

4. 신품을 구매하다

중고품도 있었으나 장비 스포츠인만큼 자전거도 신품으로 시작하고 싶었다

자전거 중고시장도 활발하게 열려있어서 추후 업그레이드시에 중고품 판매가 어렵지 않을것 같아서였다.

 

 

 

자전거 구매 상담할 때 기본적으로 제시한 사항들 _호갱님 벗어나기

 

그냥 MTB 자전거 뭐가 좋아요?.. 라고 상담을 시작하면 이건 협상에서 바로 뒤지는 꼴이 난다

그래서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검색을 통해서 확인하고 가야 한다.

그래야 호갱님 취급을 받지 않는다.

뭐든지 고민하고 가자.

 

1. 예산 범위를 사전에 확인한다

자전거와 용품까지 해서 처음에 지출할 범위를 사전에 한도를 확정지어 놓는다

이렇게 해야 판매원의 설득에 넘어가지 않을 수도 있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도 있다

자전거 용품 기초 분야 구입시 적어도 30만원은 책정해놓을 필요가 있다

자전거 필수 용품에 대해서는 별도 포스팅 할 계획이다

 

2. 대상 자전거를 3~4개 정도 압축하여 우선순위를 확정해놓고 가격 등 구매조건을 비교한다

프레임이나 구동계, 여타 자전거 부품등의 등급등을 고려하여 후보를 List up한다

 

3. 인터넷이나 지인들로부터 해당 매장의 명성등을 확인한다

가고자 하는 매장의 AS가 불친절하거나 미캐닉의 실력이 떨어지는지, 가격등이 합리적인지 따져본다

 

4. 중고 구매는 사전에 전문가 지인을 찾아서 함께 고려해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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