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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대폰전산개통으로 본 알뜰폰 번호이동 가입자 순위를 살펴보니

 

주말 휴대폰전산개통으로 본 알뜰폰 번호이동 가입자 순위를 살펴보니

 

우리나라에는 알뜰폰 통신사가 20여군데가 넘습니다

이통사로부터 망과 전산을 빌려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알뜰폰 통신사는 크게 세그룹으로 나눌수 있는데

첫번째가 이통사의 자회사 그룹입니다

SKT LGU+, KT의 자회사가 전부 알뜰폰 사업에 뛰어들어있죠

두번째 그룹이 CJ kct, 이마트처럼 대기업이면서 알뜰폰 통신사업에 뛰어든 케이스입니다

세번째 그룹이 바로 중소규모 알뜰폰 통신사로서 에넥스텔레콤이나 세종텔레콤과 같은 통신사 그룹입니다

 

 

 

 

지금까지의 누계가입자순위로 보면 1위가 CJ헬로비젼, 2위가 SK텔링크로 대기업 게열의 통신사가 압도적인 가입자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주말 휴대폰 전산 개통이 실시됨에 따라 이러한 가입자 MS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주말전산 개통이 실시됨에 따라 모회사가 이통사인 SK텔링크나 미디어로그, KTIS등은 비교적 쉽게 전산을 오픈해서 영업을 실시할수 있으나 비교적 영세한 중소규모 알뜰폰 통신사와

주말 전산 오픈을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한 CJ헬로비젼 등은 주말 영업을 시작도 못해보고 있습니다

 

 

 

3 1일부터 22일까지 이통3사 자회사의 번호이동 실적은 2827건으로 전체의 55.3%이고

3월 주말에 신규와 번호이동 실적을 보면 SK텔링크는 144, 미디어로그는 948, KTIS 435명을 유치하였습니다

 

주말 전산 개통이 실시될때부터 알뜰폰 업계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는데

이제 그 역효과가 업체 구분에 따라서 명암이 달라집니다

 

알뜰폰에 가입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첫째, 동일한 스마트폰에 대해서 이통3사와 보조금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공시지원금을 사전에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이통사와 알뜰폰 통신사가 판매정책이 같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같은 단말이라도 보조금 차이가 많이 납니다

 

둘째는 망내 가입자 통화가 많다면 소속 통신사가 어느망을 빌려쓰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셋째, 기존 이통사에서 누리던 멤버쉽이나 제반 부가서비스등이 제한을 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넷째,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다면 알뜰폰 통신사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습니다

알뜰폰 통신사는 이통3사보다 비용조건이 더 열악하기 때문에 상식적인 수준으로 볼 때 이통사보다 최신단말에 대해 보조금을 더 많이 쓰기가 어려워집니다

 

넷째, 홈쇼핑등에서 TV등을 사은품으로 주면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아주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높습니다. 대부분 가입자에게 손해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알뜰폰 가입시 보다 더 저렴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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