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의 통하는 世上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알뜰폰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알뜰폰 통신사가 바로 LG유모비입니다

LG유모비는 LGU+의 자회사인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이죠

LG유모비는 늦게 알뜰폰 시장에 뛰어들었음에도 가장 공격적으로 보조금은 운영했고

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LG유모비 공짜 알뜰폰이 많이 나돌았죠

2015년 들어서 유모비의 보조금과 할부원금을 체크해봅니다

년초부터 들어서서 알뜰폰보다는 이통사의 보조금 경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는데요

특히 갤럭시노트3를 중심으로 이통3사간에 70만원이 넘는 보조금을 쏟아붓고 있고

이에 따라 가입자들 또한 15개월이 지난 갤럭시노트3를 중심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2015년 LG유모비 보조금 동향을 보면

년초들어 숨고르기가 눈에 띄입니다

이통사가 집중적으로 보조금을 쓰는 출고 15개월 지난 폰에는 일단 보조금을 축소하여 직접 경쟁을 피하고 있습니다

한때 공짜폰으로 유모비가 판매했던 LG 뷰3나 Gx등에도 보조금이 많이 줄어들어있습니다

현재 LTE40요금제 기준으로 판매가가 10만원대 스마트폰을 살펴보면

G3 비트와 갤럭시그랜드2. 갤럭시 윈, 갤럭시줌2가 눈에 띄고

LG G2와 아카폰, 회웨이의 X3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LG유모비 가입시의 장점을 들면

첫째, 40요금제만 써도 LG 식스플랜 가입이 가능합니다

유플러스는 69요금제를 써야 하지만 그만큼 장벽을 낮추었죠

또한 30요금제만 써도 이통사보다는 최신폰의 보조금이 약 10만원 정도는 더 높습니다

이처럼 LG유모비가 보조금을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이유는 이통사 자회사간 MS싸움에서의 승기를 잡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이통사의 결합상태가 아니라면 유모비의 알뜰폰 단말에 대해서도 한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유모비의 보조금은 주마다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어 보조금 동향에 대해 지속적인 Follow up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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