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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가족무한사랑클럽 단말할인없애고 요금할인만 남아

 

 

LG  U가족무한사랑클럽 단말할인없애고 요금할인만 남아

 

방통위가 드디어 LGU+가 야심차게 내놓은 가족결합 서비스인 가족무한사랑클럽에 손을 댔습니다

가족무한사랑클럽이 제공하는 단말할인이나 요금할인을 검토한 결과 불법보조금에 해당하는 내용이 많아서 이를 폐지하기로 권고한 결과 LGU가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것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이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혜택을 줄여나가는 것이 참 많네요

LGU+는 가족무한사랑클럽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결합혜택을 강화시켜보려고 했죠.

가족결합서비스가 시행될 때는 Market Share가 높은 SKT가 가장 효과가 크고, MS 20%에 머무르는 LGU+는 가족결합 대상 자체가 SKT 40%밖에 되지를 않아서 결합 서비스를 강화해갈수밖에 없는데요

 

 

 

 

 

 

LGU+의 가족무한사랑클럽내용을 보면

가족결합시 가족수에 따라 인당 최소 2500원에서 최대 5000원까지 24개월동안 적립을 해서 결합 총 적립금액이 최고 60만원에 다다를수 있습니다

 

 

 

 

기존의 가족무한사랑클럽 세부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가족무한사랑클럽에 가입하려

(1)  올해 2.9~5.31사이에 신규나 기변으로 가입한 회선이 최소 1회선 이상이 포함되어야 하고

(2)  가족범위는 타사에 비해 좁아 배우자,직계존비속, 형제자매,배우자의 부모까지가능합니다. 따라서 처남등은 대상에서 제외되죠

(3)  인터넷 가입을 안하더라도 요금제 무관 결합만 하면 인당 포인트가 제공되고

(4)  미성년자도 부모 동의후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족무한사랑클럽을 사용하려면

(1)  자동으로 요금할인이 되지는 않고, 일일이 신청해야 하며

(2)  적립된 포인트 전부를 미리 요금할인신청하면 선납형태로 차감됩니다

(3)  가입시 결합구성원이 사용할수 잇다는 점을 동의후 가입하기 떄문에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고

(4)  대표자가 탈퇴하더라도 결합은 유지되고

(5)  가족무한사랑클럽을 탈퇴한다고 해도 포인트는 남아있어 사용가능합니다

 

 

정부가 나서서 적립된 포인트로 단말 선할인을 받는 것은  단통법에서 규정한 불법보조금으로 규정하고 우회보조금에 해당하는 만큼 이 서비스를 축소하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당초 시행되었던 단말할인 플랜]

 

 

 

단통법 이후 정부가 나서서 가입자들이 혜택을 볼수 있는 제도나 혜택을 없애는 것이  종종발생하는데요

지난주에 발생한 인천통신생협의 아이폰6 공짜 제공계획도 정부의 불법보조금  판단으로 인해 진행이 중지되었습니다

인천생협은 이통사로부터 받는 리베이트를 전부 협동조합회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단말 선할인까지 해서 아이폰6를 공짜로 제공하는 계획을 진행했으나 결국 정부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결국 정부가 앞장서서 국민들은 비싸게 휴대폰을 사서 쓰라는 방침입니다.

 

LGU 가족결합이 가능하신분은 지금이라도 결합을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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