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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을 폰파라치로.. 휴대폰 싸게 사면 신고하라는 문자!!!

 

전국민을 폰파라치로.. 휴대폰 싸게 사면 신고하라는 문자!!!

 

이제는 정부가 온 국민을 폰파라치로 만들려고 노력하는군요

41일부터 휴대폰 가입고갹에게 스마트폰을 불법지원금을 받아 싸게 사거나 고가 요금제를 강요받았을 때 이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수 있다는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고, KT와 LGU+도 뒤따를 전망입니다

이제는 전국민을 포상금에 눈이 먼 폰파라치로 양성하려는 정부의 방침들

휴대폰을 판매하는 유통망들은 당연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전국민을 폰파라치 포상금을 노리는 사람으로밖에 인식한다는 것이 큰 문제이구요

휴대폰을 이통사가 고시한 공시지원금외에 15%를 넘어서서 추가지원을 받으면 이를 불법보조금 지원으로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수 있다고 부추기는 형식입니다

판매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매장에 모든 책임을 다 전가하고

이들을 잠재적인 범법자로 인식한다는 것에 대해  이동통신 유통협회가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높은 요금제를 강요하면 이것도 신고대상으로 포상금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통망이 높은 요금제를 일부러 판매하고 싶어 강요할까요?.

이는 이통사의 정책을 보면 높은 요금제와 낮은 요금제간의 판매수수료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수익을 위해서는 높은 요금제를 판매할 수밖에 없으며

35요금제 그 이하의 요금제로 판매하면 판매수수료를 더 차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35요금제 이상을 판매할수밖에 없는 거죠

 

[지난 아이폰 대란. 이제 이런 광경을 볼수 없겠죠]

 

 

 

부가서비스를 강요하면 이 또한 폰파라치로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고합니다

그러나 이통사의 정책을 보면 부가서비스를 유치안하면 판매수수료를 차감하는 정책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정책 때문에 부가서비스를 어쩔수 없이 1-2개월동안 가입조건으로 판매하는 곳들이 대부분이죠

예전같으면 부가서비스 가입조건으로 추가지원을 해주는 곳들이 많았으나 이젠 단통법에서 이마저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니 추가지원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위와같이 이통사의 정책에 따라 추가지원이나 부가서비스 추가 가입, 높은 요금제의 가입 요청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고객 가입접점인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이러한 모든 행위의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보고 이동통신유통협회가 큰 반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공시지원금을 다 제공하지 않고 비싸게 파는 경우에 이를 신고하는 쪽으로 법이 바뀌고 단속도 되야 하는데 일반 상식과는 달리 싸게 샀을 때 이를 신고하라고 하는 것으로

결국 남들보다 싸게 사면 불법이니 신고하고

남들과 같이 비싸게 사면 정상이라는 것이죠

 

이제는 일반화된 스마트폰 호갱

전국민이 호갱이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