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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비밀, 호갱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비밀, 호갱님!!!

 

이통사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부터 이통사가 내놓은 요금제가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입니다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이름은 각각 달라도 그 Scheme은 비슷비슷하죠. 이통사간 음성통화는 무료로 무제한으로 제공하되

  • 유선통화는 요금제에 따라 100~300분으로 제한하고,
  • 데이터는 기본제공량을 지원하고 이를 초과하면 속도를 제한하되 추가과금은 안하는 방식들입니다

과연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계속 써야 할까요?

 

 

 

 

 

 

LTE데이터를 한달에 60기가 제공, 추가로 써도 과금없음

SKT는 데이터 무제한을 쓰려면 전국민무한 75에 안심옵션 5000원을 더한 월 80,000(부가세 제외)를 써야 비로소 데이터 무제한이 가능해집니다

요즘제에 따라서 8기가에서 16기가까지 기본령으로 제공하고 이를 다 소진하면 하루에 2기가씩 LTE 속도로 제공하고 이마져 초과하면 속도를 일정속도 이하로 차단합니다

 

KT는 기본료 67이상을 쓰면 데이터무제한 요금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기본량 15기가를 다 소진하면 속도가 400k bps로 떨어지는데 이속도로는 동영상 데이터는 볼수가 없고, 간단한 인터넷 서핑만 가능하죠. 사실 데이터 무제한이라고 이름 붙이기가 민망합니다

 

LGU+는 기본료 80,000이상이면 하루에 데이터 2기가씩 사용하고 이를 초과하면 추가과금은 하지 않되 3Mbps로 속도를 제어합니다. 3Mbps이면 어느정도의 동영상까지는 처리할 수는 있습니다

 

 

 

3G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심플합니다

이통3사전부 기본료 54000원 이상이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음성은 무제한이 아니라 300분을 제공합니다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비밀

3G는 기본료 54000원이상이면 무제한인데 LTE는 왜 80,000원 이상이어야 무제한을 쓸수 있을까요?.

기본료가 26000원이나 더 비싸져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KT의 경우 67000원의 기본료로 15기가를 제공하지만 실제적으로 이를 다 소진하고 나면 속도를 400Kbps로 떨어뜨리기때문에 무제한이라 부르기는 어렵습니다

 

음성을 무제한으로 제공해서인가요?.

사실 이통3사 음성 사용량 평균을 보면 220분정도 나옵니다.

이 이상을 사용하는 사람은 영업직이나 외근근무가 많은 사용자로 전체 사용자 대비 구성비는 미미하죠

 

또한 데이터를 많이 쓰는 사람들의 음성통화는 200분을 깃점으로 더 늘어나지 않습니다

즉, 데이터 많이 사용하는 그룹과 음성 많이 사용하는 그룹의 조합이 다르다는거죠.

 

따라서 음성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것으로 해서 3G보다 LTE 데이터 무제한이 비싸질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LTE는 3G보다 투자비가 더 많이 들어서일까요?.

3G 대비 LTE 망투자비가 데이터 무제한 요금이 올라가는것 만큼 차이가 날까요?

3G의 무제한 54000원과 LTE의 무제한 80,000원, 거의 50% 이상 증가된 셈입니다

이런셈으로 나가면 다음 5G의 무제한은 12만원쯤 나오겠네요.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이 비싸져야 할까요?.

미래부가 밝힌 자료를 기초로 3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월 데이터 트래픽을 보면

3G는 1.1기가, 4G는 2.3기가입니다 전체 평균으로 따져봐야 1.5기가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LTE로 넘어오면서 데이터량이 급증하여 요금이 올랐다는 설명도 통하질 않습니다

 

<자료 : 미래부통계 재작성>

 

 

 

 

유선인터넛은 20000원에 무제한

참고로 우리가 쓰는 유선인터넷은 무선보다 훨씬 더 넓은 Bandwidth를 제공하여 기가급 속도를 내지만 20,000원~25000원이면 무제한으로 쓸수 있습니다. 한때 종량요금제를 검토했지만 현실적으로 수용이 않되어 포기했죠.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휴대폰 보조금 정책

지금 판매정책을 보면 적어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80,000워 이상 요금제에 가입해야 제대로 된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그 이하의 요금제에 가입하면 보조금이 5~8마원이 줄어들어 그만큼 스마트폰 가격이 비싸집니다

따라서 실제로 이렇게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필요없는데도 울며겨자먹기로 스마트폰을 좀더 싸게 사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요금부담을 해야 하는거죠

 

SKT의 보조금을 제대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무한 85이상에 가입해야 합니다. 현재 요금제 의무유지기간을 대게 4달을 요구해서 내게 맞는 보다 싼 요금제로 갈아타려면 네달정도는 85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거죠

 

얼마나 비싼 부담이 돌아오는지 계산해볼까요?.

T끼리 55요금제를 쓰면 망내 음성통화는 무제한, 망외는 180분, 데이터는 2기가를 지원합니다

일상적으로 쓰기에는 충분하죠

 

 

 

무한85요금제를 네달 사용하고 T끼리 55요금제로 낮춘다고 하면 그 네달간 사용자는 이통사에게 97000원, 부가세까지 합친다고 하면 106,700원을 더 내는거죠

 

한 개인이 이정도이니 우리나라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바꿀 때 이렇게 추가로 이통사에게 요금을 더 지불한다고 하면 엄청난 금액이죠

 

정부가 이러한 폐단을 줄이기 위해 단통법을 들고 나선겁니다

 

LTE스마트폰으로 축구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뉴스도 보고 데이터를 많이 쓴다고 하면 데이터 무제한요금이 적당하겠으나 일상적인 유저라면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하루빨리 벗어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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