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메이져 사업자 가입자 현황 분석'에 해당되는 글 1건

알뜰폰통신사별 3G스마트폰 과 폴더폰, LTE폰 판매 분석

알뜰폰통신사별 3G스마트폰 과 폴더폰, LTE폰 판매 분석

 

 

 

현재 알뜰폰 업계의 Big3를 꼽으라면 바로 CJ헬로비젼과 SK텔링크, 그리고 우체국 알뜰폰을 들수 있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자체가 통신사가 아니라 같이 비교하기가 어렵지만 가입채널로 보았을 때 현재 가장 Hot한 알뜰폰 가입경로이어서 소속 알뜰폰 통신사들도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이면 1기 우체국알뜰폰 통신사들과의 계약이 만료되고 2기 우체국 알뜰폰 통신사들과의 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아직 어떠한 사업자가 우체국 알뜰폰 사업에서 빠지고, 어떠한 통신사가 새로 진입할지는 미지수이지만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중의 하나입니다. 작년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선정시 대기업계열의 알뜰폰 통신사를 배제하고 중소기업 중심으로 진행하면서 ‘142기 선정시에는 어떠한 형태이던지간에 변화가 있을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졌거든요.

 

Big3의 가입자의 단말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흥미로운 포인트중의 하나여서 포스팅합니다

 

 

알뜰폰 Big3 가입자 구성비

 

 

 

CJ헬로비젼과, SK텔링크, 우체국 알뜰폰 Big3가 차지하는 가입자 구성비를 보면 6월말 현재

전체 가입자 3500(추정) 4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데요

CJ헬로비젼이 713천명, SK텔링크가 572천명, 우체국이 113천명입니다

 

알뜰폰 big3의 가입자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것도 하나의 특징입니다

4월에 41.3%에서 6월에는 45.5%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소사업자의 몫은 줄어들었다고 볼수 있는거죠

 

현재 부동의 1위는 CJ헬로비젼입니다

사업초기부터 알뜰폰을 제2의 수익원으로 삼고 전력으로 밀어부쳤으며

단말도 국산 폴더와 중국산 피쳐폰, 국산 스마트폰과 LTE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오프라인대리점, 온라인, 홈쇼핑등 모든 채널을 활용하여 강하게 밀어부쳤죠

 

SK텔링크는 올해들어 강한 마케팅 정책을 펴고 있고

유통망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대리점망 구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만나보니 사업 담당 임원이 지역별 유통망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더군요

 

우체국은 순탄한 가입자 증가추세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저렴한 요금제라는 강점으로 포지셔닝하여 중고폰이나 약정폰을 가진 경우 우체국으로의 가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KT계열의 CJ헬로비젼과 SKT계열의 SK텔링크

 

 

 

시장에서 부동의 1위는 CJ헬로비젼입니다

지난 3,4월 두달간의 판매를 분석해보면

CJ 3G피쳐폰과 LTE폰에서의 가입자가 증가되었고

텔링크는 LTE보다는 3G 스마트폰과 피쳐폰에서의 증가가 눈에 띕니다

양사간의 단말 운용정책이 좀 다르죠.

 

아무래도 SK텔링크와 SKT계열의 알뜰폰 통신사는 지난 4월달 SKT 영업정지기간동안

SKT가 확대지원한 알뜰폰 판매장려금 효과를 제대로 보았습니다

SKT가 자사의 영업정지기간동안 MS하락 방지를 위하여 계열 알뜰폰 통신사에 대한 판매장려금 규모를 대폭 증가시켰고 이는 시장에서의 SKT 계열 알뜰폰 통신사들의 판매실적 급신장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SK텔링크 가입자는 CJ헬로비젼 가입자 대비 ’14. 5월과 6월에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료 : 사업자별 자료 인용 )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 단말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들의 유형중 특이한점은 유심가입자들이 많습니다

10만명 기준으로 보면 전체의 48.8%가 중고폰으로 가입한 형태이죠

일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5% Under로 유심가입자가 가입하는데 우체국의 경우 저렴한 요금제 + 중고폰 이라는 가입형태가 일반화 되고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단말과 함께 구입하는 비율이 70%수준이었으나 지금은 40%대로 떨어져서 60%는 유심만 사서 저렴한 요금제로 가입하는 경우들이 늘고 있습니다.

 

향후 제2기 우체국알뜰폰 통신사업에 대기업군이 참여하게 되면 이러한 트렌드는 많이 바뀔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 우체국 발표자료)

 

향후 알뜰폰 시장 관전 포인트

 

 

이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6%를 넘어선 알뜰폰

LG U+ KT의 자회사까지 이 알뜰폰 사업에 뛰어들었죠

지금은 큰 파장을 일으키지는 않고 있는데 앞으로 하반기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어떻게 시장이 변할지가

관심입니다

 

 

 

향후의 알뜰폰 시장 관전 포인트는

(1)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2시 선정에 대기업군이 참여할 수 있을것인지

(2)  이통사 자회사끼리의 MS경쟁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3)  CJ의 독주는 언제까지 계속될것인지

(4)  점차 축소될수밖에 없는 중소형 알뜰폰 통신사들의 전략은 어떻게 바뀔것인지로 보이네요

 

앞으로의 알뜰폰 통신사들의 전쟁이 대단할것으로 보입니다

 

[알뜰폰 및 통신시장 동향에 대한 글을 모아두었습니다]

 

 

알뜰폰 시장구도 재편 : CJ헬로모바일 / 이통사 자회사 / 중소 알뜰폰

 

 KMI 제4이동통신 도전, 이통사,알뜰폰과의 예상 관전평

 

KT/LGU+ 이통사 자회사 알뜰폰 참여, 아직까지는 빈수레만 요란

 

미디어로그 U mobi 와 KTIS M mobile USIM 요금제 비교 분석

 

LGU+알뜰폰 미디어로그 U mobi 폴더폰 종류 출고가

 

KT 자회사 KTIS 알뜰폰 M Mobile 사업배경과 경쟁력 분석

 

[쓰마트폰 싸게사는 법]페이백,ㅍㅇㅂ,전산 요금수납 총정리

  

[핸드폰 스마트폰 싸게 사는 법] 에이징으로 번호유지하면서 휴대폰 교체

 

[단통법] 단말기 유통관리법 판매점과 대리점, 스마트폰 가격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폰 구매시 호갱님이 안되는 방법, 싸게는 못사더라도 바가지는 쓰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