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2. 06:00 모바일과 인터넷/IT 세상/IPTV와 인터넷
케이블방송 가입자 현황과 kct 알뜰폰 사업 케이블방송사의 알뜰폰 사업 진출,케이블 방송 가입자 현황 |
우리나라 유선방송 가입자로 전체 1485만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케이블 방송사.
이통사의 IPTV와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가입자 방어에 나서고 있는데
기존의 케이블티비와 인터넷, 인터넷 전화 사업 이외에도 알뜰폰 사업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유선방송의 길을 열어온 케이블TV의 현황과 알뜰폰 사업 추진현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케이블 방송사의 현황 : MSO, 개별 SO |
우리나라는 총 91개의 SO가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92개의 SO가 있었으나 대형 MSO에 인수합병이 이루어져서 91개SO가
케이블 유선방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중 5개의 MSO의 81개 소속 SO가 가입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SO는 10개사에 불과합니다
이중 CJ헬로비젼이 최근의 연속적인 전북,호남,영서 SO 인수합병을 통해 통 23개 SO, 423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1위에 올라있고
그 뒤를 기존의 1위였던 티브로드가 23개 SO, 333만명으로 2위를 보이고 있으며
3위는 17개 SO를 가진 씨앤앰
4위는 10개 SO의 CMB
5위는 8개 SO를 가진 현대 HCN입니다
이들 5개의 MSO는 전체가입자의 91%를 확보하고 있어
사실상 가입자 대부분을 확보하고 있는 5개의 케이블방송사와 10개의 지역단위 개별 SO로 보면 됩니다
현재도 케이블방송 업계는 개별 SO를 대상으로 한 끊임 없는 M&A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별 SO의 경우 이통사의 IPTV와의 경쟁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투자부담으로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할 위험에 맞서고 있어 MSO의 합병 대상으로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인수합병이 언급되고 있는 C&M의 향방이 우리나라 유선방송 업계 M&A의 가장 큰 대상으로 남아있습니다
여기에는 1위로 올라서있는 CJ나 2위인 티브로드, 이통사 모두 군침을 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C&M의 M&A가 이루어지면 유선방송업계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으로 기록될것입니다
알뜰폰 사업에 나선 케이블방송, |
현재 MSO중에서는 CJ가 단독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고
티브로드는 그룹자회사인 kct의 티플러스와 함께 알뜰폰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태광그룹 자회사인 kct는 알뜰폰 사업을 자체적으로 하면서 , 알뜰폰 사업을 희망하는 회사에 알뜰폰 사업을 재제공 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로서, 케이블방송 SO에게 알뜰폰 재제공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kct와 함께 알뜰폰 사업을 하는 회사는 티브로드와 개별SO인 서경방송, 남인천방송, 제주방송등 7개 (M)SO에 달합니다
현재 kct는 케이블 개별 SO에 인터넷 전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서 개벌 SO는 kct의 인터넷 전화 플랫폼을 활용하여 독자적인 인터넷 전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Kct는 알뜰폰 사업도 인터넷 전화처럼 케이블방송사에 제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거죠
케이블 티비의 알뜰폰 사업 추진 배경 |
케이블방송이 알뜰폰 사업을 추진한 배경은 크게 두가지로 볼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케이블 티비 사업에 추가하여 새로운 수익원의 확보입니다
케이블방송은 자체적인 영업망과 지역거점, 가입자 확보 경험등을 가지고 있어 이를 가입자 확보기반의
타 사업으로 확장시키기가 쉽습니다
케이블티비사는 케이블방송에서 시작하여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이미 가지고 있는 Business Infra를 가지고 가입자 확보 기반의 새로운 비지니스를 키워갈수 있다는 점이죠
CJ헬로비젼이 상장전에 알뜰폰 사업을 추진하면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원의 확보’가 Keyword였습니다
두번째는 알뜰폰 사업을 통한 방송과 통신의 결합 효과를 키워가고 싶어합니다
이미 케이블방송 유료가입자수는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IPTV와의 경쟁이 지속적으로 격심해져가고, 소비자들은 더 이상 유선방송과 IPTV와의 기술적인 차이점을 모를정도로 IPTV의 기술력이 발달해있습니다
여기에 가입자당 ARPU는 지속적으로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독점지역에서야 10,000원이 넘어가지만 경쟁지역의 아나로그 가입자의 한달 ARPU(평군요금)은 3000원정도입니다.
이러한 감소추세를 알뜰폰 사업을 추가하여 결합효과를 만들어내고 싶어합니다
현재 알뜰폰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M)SO는 MSO중에서는 C&M, SMB,HCN, 개별 SO는 10개중 세군데 정도입니다
C&M과 CMB는 회사 내부적인 상황 때문에 알뜰폰 사업 보다는 자체 케이블티비 사업에 집중하고 있고
HCN은 지속적으로 알뜰폰 사업 참여를 검토중에 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중에서 kct 티플러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
Kct는 회사명칭이 Korea Cable Telecom입니다
한국의 케이블 방송사들이 케이블 네트웍 기반으로 통신사업을 하기 이해 자본금을 투자해서 만든 기간통신회사입니다
지금은 CJ가 떨어져나가 독자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CJ렐로비젼 이외의 모든 MSO와
개별SO는 kct와 인터넷전화 사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kct 티플러스는 케이블 방송사에 알뜰폰 통신사업을 같이 하는 유일한 파트너이죠
Kct가 이통사와 전산과 정산등의 모든 알뜰폰 인프라를 연동하여 알뜰폰 사업을 희망하는
케이블 방송사에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케이블 방송사의 알뜰폰 사업 참여 및 투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입니다
알뜰폰 통신사업의 또다른 플랫폼 provider, 한국케이블텔레콤 티플러스
케이블티비의 알뜰폰 사업의 또하나의 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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