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 06:00 자전거 세상/자전거 고수되기
여름철 자전거 관리, 비맞은 자전거 관리 노하우 |
여름철에는 고온과 장마등으로 자전거의 관리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비를맞은 후에 그냥냔 자전거를 놔두고 나서 다음에 타려고 하면
자전거의 여러부위가 삐걱소리도 나고 속도도 제대로 나지도 않습니다
또한 고온의 여름철에는 사람도 지치지만 자전거도 지칩니다
여름철 자전거 안전하고 즐겁게 타기 위한 관리 노하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비 맞은 자전거 관리 잘해야~ |
자전거에는 녹이 슬기 쉬운 철로 된 부품들이 많습니다
자전거 체인이나 브레이크 케이블이나 많은 나사와 볼트들
그리고 변속계의 중요한 부품인 디레일러등 조심해야 할 부위가 많이 있죠.
비를 맞으면 일단 한번더 씻어서 모래등을 없애준 다음에 마른걸레로 닦은후에 윤활유로 잘 발라줘야 합니다
비맞고 그대로 두고 나서 다음에 타려고 하면 체인에 녹이 슬러 서걱거리는 일이 발생하죠
비를 너무 많이 맞았다고 생각되면 안장을 빼서 거꾸로 엎어두면 프레임으로 들어간 물을 빼내고 하면됩니다
햇빛과 타이어문제 |
옛날 과학시간에 배웠을 법한 샤를의 법칙이라는게 있습니다
온도와 부피는 비례한다는거죠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타이어안의 튜브가 데워지게 되고, 타이어압이 높아져서
펑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분의 사례로 보면 베란다에 두었는데 타이어가 터졌거나
더운 여름날 아스팔트 오래달리다가 튜브가 터진 사례들이 있죠.
베란다에 둔 자전거가 직사광선을 받는다면 뭔가 하나 더 씌워두면 좋습니다
높은 온도와 자전거 내부 기름문제 |
자전거를 차 트렁크에 두고 하루이틀 깜박잊고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전거에 보면 우리가 샥이라 부르는 서스펜션 부위가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이 서스펜션의 댐퍼에 문제가 생겨 기름이 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어지간한 자전거 수리는 자전거 샆에서 다되지만 서스펜션에 문제가 생기면 좀 골치아프죠.
여름철 자전거 탈때는 노하우~ |
여름철엔 자전거도 지치기 쉽고
사람도 지치기 쉽습니다
한여름 뙤약볕에 자전거 타다가 일사병 결리는 경우도 있죠.
자전거도 수시로 윤활유로 부드럽게 작동하게 관리하고
사람도 수시로 물과 휴식과 적당한 에너지 공급으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게 중요합니다
너무 더울 때는 헬멧안에 호박잎이나 나뭇잎 넓적한것으로 가볍게 둘러보세요~
한결 시원해질것입니다.~
자전거와 관련된 글을 모아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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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최근 통신동향에 대한 글을 모아두었습니다
스마트폰 교체나 신규 구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제일 밑에 있는 스마트폰 구입시 호갱이 안되는 법에 대한 글을 꼭 일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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